2024년 8월 13일 화요일 이른 아침부터 구립월계문화지역아동센터가 북적북적합니다.
슬기로운 방학생활 - 여름캠프가 열리는 날입니다.
여름방학엔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있는게 제일 좋다구요?
오~~노노
여름방학에 건강하고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서 마련 된
슬기로운 방학생활 최고의 선물…여름캠프를 소개합니다.
무공해 자연놀이터에서 지금 계절에 딱 맞는 놀이로
냇가에서 하는 여름철 물놀이체험,
제철과일, 채소를 수확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감자를 캐고 씻어 만든 감자전
찹쌀밥을 넓다란 떡판과 떡메로 쳐서 만든 인절미
송어잡으며 민첩성은 저절로 키워지고
신나는 물장구, 보트타기 등 물놀이는 여름더위 따위에 지칠것이 없다는듯이 아쉬움 없이 놀았습니다.
아동들의 신나는 함성이 노랫소리로 들리는 현장은 올 여름방학 최고의 한페이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농촌환경을 직접 느껴보는 여름캠프.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간직한 채
센터로 출발하는 버스안에서 잠을 청하는 아동들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구립월계문화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오늘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채워지길
저희 종사자들은 소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