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라톤 대회(우이천 달리기 대회)
청명한 가을 날씨 그리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마라톤 코스에 그늘이 드리워져 달리기 하기 딱 좋은 날씨였던
2024년 마라톤 대회 – 우이천 달리기 (월계人 3종 경기) 프로그램 후기입니다.
그리고 앞, 뒤에 자신의 등번호를 붙이고 1.5Km를 달리면서 3가지 미션(총 7가지)을 수행하게 될
풍선팔찌를 착용하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전과 저학년의 사기진작을 고려하여 고학년 먼저 출발하고 5분 뒤 저학년이 출발하였습니다.
출발선에서 벌리교까지 750m를 달리고 반환하여 총 1.5Km 달리며 250m 구간마다 경보, 풍선차기, 풍선부채, 풍선터뜨리기, 만세3창. 애국가1절부르기, 훌라후프 10회, 전력달리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우이천 달리기.
오늘 달리기 수상은 총 5명에게 학년 별 가장 빠른 아동은 남승룡 선수 상을 그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동1명에게는 영예의 손기정 선수상을 시상하였고
우이천 달리기에 참여한 모든 아동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서로 격려하며 달리기와 미션을 마쳤고
마지막 주자가 들어올 때는 모두 박수로 응원하였습니다.
센터로 들어와 각자의 이름이 기록 된 메달을 목에 걸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시상을 마치고 예약 된 중식당으로 이동하여
짜장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먹으며 오늘 마라톤 대회의 무용담을 서로 나누며
2024 마라톤 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아동들 모두 금메달이었습니다.
10월 2일(수) 노원구의 명소 불암산 나비정원으로 2024년 가을 소풍을 갔습니다.
타구에도 구민을 위한 시설들은 많지만
노원구의 나비정원은 사계절 내내 생명의 신비와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또 나비정원 앞에는 각 계절에 맞는 조경으로 유명한데요
봄에는 철쭉으로 구민들에게 설렘과 희망을 주었다면
가을은 바로 국화의 계절... 지금은 국화봉우리 상태지만
곧 가을의 풍요와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아동들이 제일 기다리던 식사 시간 ´월계 이마트 애슐리퀸즈´에 왔습니다.
아동들이 질서를 차분하게 지키며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서로 몇 접시 먹었는지 경쟁하듯 말하는 아동들도 있었으며
접시를 받아주는 로봇에 관심이 많아서 다 먹은 접시를 스스로 깨끗이 치우기도 하였습니다. 2024년 가을 소풍 & 외식(불암산 나비정원과 월계이마트 애슐리퀸즈)은
즐겁고 안전하게 마쳤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서로서로 배려하고 즐겁게 어울리며 질서를 잘 지킨 월계문화 아동들 모두 칭찬하고 싶습니다.